점심에 부서원 5명이 밥먹으러 나갈건데 그때는 같이 한 차를 타고 가고 (그때 쓸수있는 회사 차가 1대뿐이었음)
식당에서 상사 1명이 합류할건데 밥먹고 나면 차에 6명은 못 타니까 막내는 걸어서 알아서 버스타고 사무실로 오라고 함(차비 지원×)(막내 사비 써서 오라는 말임)
막내가 점심시간 안에만 오는거면 걸어서 와도 되냐고 물어봐가지고 ok했다고 함.
다음날 막내 사표 제출 ㄷㄷ
사직서에는 개인사유라고 썼는데 면담할때 저 얘기 꺼내면서 울었다고 함 ㄷㄷ
우리 부서는 막내 이해한다 반/그깟걸로 울면서 퇴사하냐고 ㅉㅉ 거리는 사람 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