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잘 맞았고 사람도 괜찮았음. 매출 제일 잘냈는데 개 오래된 꼰대회사라 나이때문에 연봉테이블과 직급이 안오름 > 퇴사(나쁘게는 안나옴)
그 뒤로 이직 두번했는데 지금 회사가 너무 안맞아서 이직생각중임. 그러던 차에 전 회사에 팀장이 그만두고, 예전에 같이 있던 직원들이 새로온 인사실장한테 나 추천해서 연락옴 ㅇㅇ 나도 가고 싶어서 바로 미팅함 ㅇㅇ
근데 내 지금 연봉을 못맞춰줄 수도 있다고(올리는거 아님) 복지카드로 월 얼마씩 대신하면 안되녜서 그렇게는 어렵다 했거든? 일단 다시 고민해본다는데.
지금 회사는 어짜피 식사랑 교통비 다 나오고 전회사는 그런거 없어서 복지카드가 크게 메리트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내 연봉 나이랑 경력생각하면 절대 안 높음.
아니 ㅠㅠ 자기들이 다시부르면서 연봉을 깎는데... 있을 수 있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