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엔 아침 거르고 점심 먹고 집에 와서 저녁 먹었거든 그러다 지난 주 목요일에 장염 걸려서 물만 마시며 이틀 쌩으로 굶었고 현재 증상은 나았지만 계속 장염약 먹는 중임 근데 그 이후로 입 터져서 고민이야
오늘은 아침밥 먹었는데도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점심은 언제 되나 기다리고 점심 도시락 혼자 먹으면서 사무실에서 치킨 시켜먹으면 혼나겠지 ㅠㅠ 생각하고 결국 못 견디고 점심 먹고 간식으로 탕비실에서 핫도그 하나 데워 먹고 지금은 퇴근하고 병원인데 배고파서 미칠 것 같음
점심은 보통 도시락 싸오는데 사장님이 사주실 때도 많거든 근데 사주시는 점심 먹어도 배가 안 차고 여전히 배고프고 왜 그런지 모르겠어 나는 진지하게 고민임
만원버스 타고 9호선 타고 출근 시간도 편도 1시간 20분 걸리거든 출근길이 험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막상 만보기 보면 걸음수는 4000보 정도더라고 이유가 뭘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