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고지 시골에서 지방직 공노비로 살고있음
어쩌다보니 운이 좋아서 5년 안돼서 7급을 달았음(내뒤로는 승진적체야...)
사실 타지역 전출을 꿈꾸기도 했는데 내가 임용된 시절에는 시골이라 자체규정으로 타지역전출제한이 5년이었거든
8급때 가야 다른 지자체에서도 선호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한 풀리기도 전에 7급 달았고 막상 5년 지나니 7급 월급으로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되고 시골이라 이정도면 민원도 적은거같고 정든 사람도 많아져서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다니는중
딱하나 아쉬운건 인프라인데 집순이라 그냥 한번씩 본가가는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