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력잔 줄 알았대..
1년 정도 일한 회사가 있긴 한데 경력직이라고 하기엔....
나 스스로도 중고신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막 몇년 경력 있는 경력자라고 알려져 있던 거임..
당연히 그들 눈엔 경력도 있다는 애가 이걸 왜 이렇게 하지? 싶었겠지..
그러면서 또 와전이 됐음..
쟤가 면접에서 거짓말을 했다 로.. 난 했던 일 진심 고대로 말했어..
이력서에 회사 이름 써 있는데 전화해서 확인이라도 해보던가 왜 지들 맘대로 생각하고...
애초에 내가 25인데.. 경력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고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고;;
지들 말대로 내가 거짓되게 입사 과정을 거쳤다면 자르면 되잖아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거야?
사수가 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났는데 얘도 똑같은 애임.. 얘가 나를 젤 많이 괴롭혀
다른 부서 팀장은 나 일 안 한다고 사장한테 대놓고 말했대ㅋㅋ(얘뭐됨?) 사장 극대노 했댔고..
근데 사수가 전화 안 받아서 하루에 몇십건 되는 전화를 나 혼자 받는데.. 내가 일을 안 한다고..?
너무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