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간지 얼마안됐고, 원래하던일이랑 쪼끔 관련있음.
쪼끔이라도 있으니까 되게 잘하고싶었나봄. 칭찬받고싶고.ㅠㅠ
전체적으로 보면 신규인데도 잘하고있는데
이런이런 부분을 보안해주면좋겠다.
라는 말을들음.
보안이필요한 부분에서 오늘3번이나 실수했거든
그래서 또 한소리들었는데 (친절하게 말해주심)
되게 자괴감든다ㅠ그냥 이렇게 빡대가리같이 일하는 내가 멍청해보이고, 집에가서 쳐박혀있고싶고
걍 쓸모없는 멍청인간된느낌?
꼼꼼하고 완벽하게 끝내서, 오 저친구 잘들어왔군. 훌륭하네. 등등
모든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주면좋겠어ㅠㅠ
이렇게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잘앎ㅠ
그냥 윗사람한테 싫은소리듣는게 너무싫어...
사실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정신과약 먹고있는데, 싫은소리들으면 공황와버림ㅠㅠ
잠시만여;하고 화장실가서 몰래 약쳐먹고그랭
걍 내가 사장이면 내좃대로하고 좋을텐데
이생각도해보고ㅠ
에혀 멘탈이 너무약해서 문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