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진짜 이 빌런(선배라고 부르기도 싫음)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거든
빌런은 결국 6개월만에 다른 자리로 갔고
(참고로 저 빌런 후임으로 온 다른 선배가 지금 개고생중)
상반기에 같이 일한 상사가 부하들
다같이 점심 사주신다고 했고
그게 오늘이었는데 상사가 깜빡하신거야
결국 나랑 빌런포함 부하직원들 총 4명
먹고오라고 카드를 주셨는데 나도 불참함
나는 상사가 있어서 안내키는거 간다고 한거지
상사 없이는 죽어도 가기 싫었어
같은 사무실에서 숨쉬는것도 역겨운데 점심?
그냥 굶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