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초 입사라 지금 지금 4년반 넘엇고 햇수로 5년차야..
작년 이맘때쯤 번아웃와서 면담한번 했고, 어찌저찌 여기까지 끌고왔는데, 부스터샷까지 다 써서 이제 더이상 난 못할거같아서 휴식이 필요할거같음.
근데 붙잡으면 이 회사에서 더이상 일할생각 없음. (미래가 없고 조직이 너무 꼰대에 불안정함)
이럴때 뭐라고 말해야할까..?
그냥 저대로 말하고 쉬고싶다 작년 면담 후 힘내서 이끌어오려고 프로젝트도 뭐도 혼자 노력해왔는데 그 부스터샷까지 다썼다.. 휴식이 필요해서 퇴사하고싶다.
이러면 되나? 첫 퇴사라... 게다가 면담신청하고 첫 마디를 뭐라해야해?
다름이아니고 저 퇴사에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요.. 이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