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두 장 문서 100매를 찝어달라고 지시받고 찝는데
내 수수로도 속도가 좀 느렸어ㅜㅜ힝ㅠㅠ
기:
선임이 문서 부탁하면서 빨리 끝내고 일찍 퇴근하라고 5시 10분에 업무 줌.
승:
내가 덤벙거리는 성격이라 여러 장 같이 찍을까 걱정 손가락으로 두 장씩 떼서 탁탁 배열 맞추고 찝으니까 속도가 좀 느렸음
전:
선임이 이렇게 오래 걸리면 일찍 퇴근하는 의미가 없다며 나머지는 내일 하라고 얼른 가라고 해서 나옴
결:
급박하지 않은 상황이라 다행이지만 다음에 빨리 찝어서 넘겨야 할 때면 오눌처럼 해서는 안되겠다는 걱정이 생겨 덬들에게 자문을 구함.
자주 한 일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느렸던 걸까ㅠㅠ??
단순 업무인데 속도가 느려서 내 스스로도 내 앞날이 걱정된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