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회사 직원이었다가
여러 회사사정 및 본인의 능력으로 대표가 되신지 이제 만 2년째인데...
점점 마이크로매니징 들어오고
전회사들 다닐때 싫었던 대표들 행동 그대로 하셔....
처음엔 분명 안그러셨거든
예를들면
직원들 복지 좀 챙겨주는거 돈아까워하고(그전엔 오히려 본인이 나서서 챙겨줬음)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서 계속 태클걸고(늘 하던 그대로 사용함)
그전엔 자금상황 보고하면 오히려 귀찮아하고 알아서해라 이런식이었으면
지금은 돈 십원한푼 나가는거에도 예민하게굴고 결제 잘 안해줌ㅠ
아 물론 지금 행동들이 대표로서 당연하다면 당연한일인데
나는 자율성이 보장되는게 젤 좋아서 여기 다녔던건데
하...요즘 좀 생각이 많아진다....
대표들..점점 시간 지날수록 쉣!으로 변하는거 자연스러운 일인가...
앞으로는 더할일만 남은건가 싶어서 요즘 진짜 심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