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을 바꿔서 이직했는데 첨엔 잘모르겠더니 지금 3개월차인데도 영 모르겠네
사무실에 나 혼자 여자라 그런가 다들 나랑 말도 잘 안섞어
방도 지금 임원방에 책상 히나 더놓고 그자리에 쓰고 있는데
옆방에선 웃는소리 말소리 장난치는소리까지 다 들린다
일을 하날 주셔도 확인해달래도 대답만 하고 안해주다가 결국 코앞에 닥쳐서야 확인하고 뫄뫄씨 이렇게 하는거아닌데? 이러고 꼽만주고 알려주진않아 ㅡㅡ 어쩌라는건지 이래저래 겁나 외로움
회사서 학원도 가라고 교육비 지원해줬는데
퇴사하면 이거 다 토해내야겠지?
요즘 너무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