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인간이란 커뮤에서나 사이다 소리 듣는 말들을 현실에서 해대는 인간...
예를 들어 상사가 내 역량보다 과분한 업무를 줬을 때
이거 좀 힘들 것 같은데.. 혹시 제가 다른 분이랑 같이 / 저말고 다른 분이 하시는 거 어떨까요?
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왜 저를 시켜요? 저 못해요 지금 일도 많은데 어떻게 하라고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ㅎ
그래서 회사 내에서도 평이 썩 좋지는 않은데 자꾸 내가 편한지 나한테 와서 친한 척함 ㅠㅠㅠㅠ
더군다나 나한테 와서 자신이 저렇게 사람들하고 갈등있었던 얘기를 좀 큰소리로 털어놓는데
괜히 친하다고 인식돼서 나도 비슷한 사람이라고 여겨질까봐 곤란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