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신입이랑 둘인데 둘이 동시에 쉴수는 없어서 그냥 내가 왠만하면 구십프로 양보했단 말이지.
샌드위치 연휴같은거 말야.
이번에도 내가 먼저 7월말이나 8월초에 휴가 낸다고 했는데
자기도 가족여행이라면서 똑같은 날을 말하는거야.
이걸로 싸울수도 없고 개짜증난다. 내가 애보다 20살이나 많은데 너무 만만하게 보였나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럼 반반씩 양보하자는 식으로 말했더니 자기는 그날에 꼭 쉬어야 한다고
존나 이기적이야. 이렇게 눈치 안보고 지뿐이 모르고 손해 하나라도 보면 죽는 무개념 아주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