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2년반정도 있는데 일단 마음이 급해서 신입(계약직) 공고 지원해서 들어가는 바람에 연봉도 낮춰 들어간 상황이야
면접볼때 질문하라고 해서 입사하면 프로젝트 수행할때 한 팀 인원이 어느정도 되냐고 했을때 조직도 얘기하면서 운영팀당 6~7명 정도라더라고
근데 출근하니까 무슨 TF팀이라고 해서 나랑 (곧 과장 다는)대리 한명이서 프로젝트 진행하래.. 진행하다 충원 필요하면 계약직으로 더 뽑아준다고
근데 그 사무실 자체도 내 출근일 맞춰서 팀 구성한건지 책상, 피씨 외 집기 하나도 없고 그냥 본사무실 윗층에 방 하나 얻어놓은거 같거든?
그리고 계약기간 6개월동안 프로젝트 2개 진행한다는데 그거 하고나면 팀 없어진대서 정규직 전환도 가망없을것 같고 여러모로 쎄한테 빠르게 탈주하는게 나을까...
(사실 보여준 프로젝트도 2명이서 하려면 계약 기간 내내 갈려도 부족한 규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