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이랑 부장 두명이랑
회의 테이블에서 업무 관련으로 얘기하는중이었는데
나도 들어야할 업무 얘기긴 했거든
근데 나는 따로 부르질 않기도 해서
내 자리랑 테이블이랑 가까우니까 일단 내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얘기 듣고 있는데 부사장이 나보고
"너도 들어야할 업무 얘기인데 가만히 앉아만 있냐고, 내가 너한테 보고를 해야되냐고 너도 여기 와서 들으라고" 하셨거든
근데 내 입장은 윗분들끼리 얘기하는데
덥석 가서 앉을수도 없어서 듣고만 있었던건데
나보고 이런것도 눈치,센스.문제라고 하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