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유달리 일이 많긴했음
이상하게 하는 업무마다 다 꼬이고 그게 이제서야 정리가 좀 되기 시작했는데
내가 보기엔 11월이나 되야 어느정도 정리가 될 것 같긴함
여태까지 나만 맨날 야근하고, 공휴일에도 다 이것때문에 일했고 회사에서도 이 사실 알고있음
남들 다 휴가 계획 얘기하는데 나는 이것때문에 휴가 갈 수도 없는 상황.
팀장이 자기 휴가 계획 말하면서 넌 휴가 못가겠다 하길래
전 연말에나 좀 쉬려구요 했음
새로운 프로젝트도 있는데 그때 쉬면 어떻게 하냐고 벌써부터 엄청 난리를 치고있음
이거 휴가 눈치 주는 거 맞지?
새로운 프로젝트는 10월초~11월이면 끝나는 거고 큰 일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