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하는 업무라
그동안 5년간 힘든 티도 안내면서 다했어
임신하고도 힘든 티 안내고
요새는 9시부터 6시까지 쉬지도 않고 일했어
핸드폰 볼틈도 없었어
거기에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일도 하고
멀리 회의도 다녀오고
그래서 진짜 나정도면 마지막까지 잘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팀장은
인수인계는 똑바로 하냐 그러고
결재올리니까
세상 잡지도 않던 트집 다 잡으면서 결재 못해주겟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황당하고 너무 짜증나고 그냥 다 하기싫어졌어
2주도 안남았는데 남은 기간 열일하고 갈려고 했는데
진짜 파사삭 식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