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이많음 무스펙(컴활2급밖에없음) 단기사무보조알바경력밖에없음 3콤보인 노답 인생이었는데 기피업계 중소기업 경리 붙었거등
어느 업곈지는 혹시 기분나쁠 덬 있을수 있으니까 생략할게 암튼ㅋㅋ
엄빠한테 얘기하니깐 엄마 왜 서울있는 대학 나온 젊은애가 그런 업계에 가냐고 우시더라ㅋㅋㅠ
그래서 어차피 현장 가는건 다른 직원이 한다니까 그래도 그런돈 만지면서 살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심;;
어제만해도 이제 나이가 있는데 빨리 안정찾으라고 하다가 저러시니까 당황스럽다 나도ㅠ
그래도 집이랑 가깝고 일 빡센편 아니고 정규직이라 난 마냥 좋은데 집안 초상 분위기라 슬푸넹 나까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