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다닌 회사 퇴사하고 곧바로 이직했는데 그 다음 회사들이 이랬거든
1개월(환경이 안 맞아서 바로 퇴사)
4개월(대표가 이상해서 얼마 못 버티고 퇴사)
그 이후로 여행 다녀오고 사람들 만나고 자격증 공부하다보니 6개월이 흘렀고, 2년 다닌 회사 이후로는 거의 1년의 공백이 생겨버린건데 이 경우 면접에서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을까
(짧은 경력은 안 적는게 좋다고 해서 위의 자잘한 경력 빼고 공백기 1년이야)
자격증 공부했다고는 말할 수가 없는 게 결과적으로는 못 땄거든…
그리고 중간에 직무를 아예 변경할 생각으로 국취제 신청하고 이런 것도 있어서ㅠㅠ
면접에서 그냥 솔직하게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원래의 내 일에 대해 더욱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얘기해도 괜찮을까?
뭔가 1년 동안 아무 것도 안 하고 논 사람처럼 보일까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