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쓰긴 했는데 좀 더 조언을 듣고 싶어서...
나이 - 30대 중반(공부 때문에 공백기 4년 있음)
경력 6년
1.상장사(1년 3개월 계약직)
직무 - 회계
연봉 -3천2백만원(식대 포함이나 구내식당 이용)
거리 - 1시간20분
위에 임원 있고 실무자 지금 부장? 밖에 없어서 가면 결산 보조나 감사 서포트를 해야됨(상장사를 안다녀보고 중소만 다녀봄)
배울게 있을 것 같아서 그건 좋아보여
전임자가 없어서 내가 다 찾아서 일을 해야됨...
전자문서를 다 찾아서 봐야될 듯...
상장사인데 재무구조가 너무 안좋음....
매출도 너무 많이 떨어지고 당기순손실이 너무 커...
잡플 리뷰 보니까 가족경영인가봐 인수인계 못 받은 경우도 있었나봐...
회계 파트가 출휴, 육휴 대체직 자리인데 그냥 계약직을 쓰는건지...의문이긴해...
전임자도 조금 다니다가 그냥 탈주 한 듯...?
퇴사율도 높은 것 같고...정규직 전환은 안될지도 모름...
찾아봤는데 저정도면 퇴사율 높은거지?
2. 중소(육휴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가능 있음)
직무 - 회계
연봉 - 3천5백(식대 포함이나 식대 쿠폰 줌)
거리 - 35분
설립 6년정도
들으면 아는 큰 기업 자회사
작년 7월에 자회사로 편입됨
아직 자체 기장을 안하고 곧 erp 도입 예정
올해 하반기부터 부서 개편하고 직원 채용도 있을 예정
세금 신고 대행을 맡기고 있으나 사장도 나중에는 자체 신고에 긍정적인 것 같더라고...나중에 가봐야 알 것 같긴해...
지금 입사하면 당장은 출납, 정부 지원금이나 4대보험 등.... 그냥 단순경리 총무 업무야... erp 도입하고나서 자리 잡을 때까지 잡입을 해야될 것 같긴해.... 그래서 지금 상태로는 물경력인데 큰 기업 자회사로 편입된지 1년이라 나중에는 매출이 커질 것 같음... 그때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모회사 1분기보고서 보니까 자회사가 아직 손실 남.. 매출은 늘어날 듯?
정규직 전환 가능성은 있음.(그때 가봐야 알긴하지만....)
너네라면 어디로 갈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