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막학기고 이제 인턴을 해야 할 시기인것 같아 최근에 여러 군에 인턴 지원을 했어
그 중 면접 보러오라는 곳이 2곳있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야
참고로 나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긴한데 말그대로 그냥 아직 시작만 한 상태야
공기업 가산점 자격증만 최근에 다 딴 상태고 ncs랑 전공공부는 아직 시작안함.. 그래서 아마 최소 1년은 잡아야 할 것 같아
근데 상담갔다왔는데 공기업만 보고 파는건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첫 취준엔 사기업도 같이 지원하라고 해서 사기업 지원도 할 생각..!
쨌든 이게 내 상황이고 인턴 2곳을 붙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조금 고민돼
둘 다 6개월 정도 하는거야
1.
- 사기업이고 사원수 150명, 매출액 800억 정도되는 중소기업
- 마케팅 직무
- 장점: 고객사가 대기업이기 때문에 대기업이랑 협업할 기회가 많고 인턴도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축 가능
- 단점: 업계가 워낙 빡센 업계라 인턴도 야근함
2.
- 인증 관련 업무 수행하는 공기업
- 직무는 인증 평가 행정 지원
- 장점: 주로 행정 업무이기 때문에 인턴에게 큰 일을 맡길 것 같지는 않아서 칼퇴 가능함.
- 단점: 공기업 정규직 지원할 때 도움될 수 있지만 사기업 지원할땐 직무 자체가 큰 도움 안될 것 같긴함.
공기업 준비하는데 왜 사기업도 넣었냐하면...!
공기업 준비하다가 사기업으로 만약 틀게되면 아무 경력 없는것보다 그래도 사기업 인턴 6개월이라도 하는게 더 도움될것같아서..
한 번 공기업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의외로 사기업에서 근무하시다 온 분들도 은근 있더라고..
그래서 공기업 준비한다고 해도 꼭 공기업에서 인턴을 해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일단 공/사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지원은 해봤어
쨌든 내 상황에서 어느게 나을끼?
(+전공은 경영학과고 나이는 24살이야!)
글이 좀 많이 긴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