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곳은 규모가 큰 편이고
오퍼 받은 곳은 지금 있던 직장 분들 몇명이 다같이 이동한 신생회사임
근데 신생회사라 초기 멤버로 셋업부터 시작해야 대고 지금 계약연봉은 2-30프로 현재 수준에서 올랴 준대
근데 내가 일하는 업계가 성과급 비중이 큰 곳이라 이 셋업 비즈니스가 잘 되면 대박, 안되면 나중되서는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금 현직장에 있는게 다행이다 라고 후회할 거 같아서
첫이직이기도 하고 아직 커리어 생활이 마니 남아서 걱정됨
무엇보다 지금 직장에서 사수가 엄청 좋은 분이고 잘 가르쳐주셔서 새 직장에서 잘 배워서 성장할 수 있을지가 너무 무서움 ㅜㅠ셋업 일만 하다가 정작 본업으로 이름 날려야 할 때 커리어가 끊길까바도..
이직은 돈 보고 가는게 맞나? ㅎ 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