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복잡해서 긴데 조언 꼭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2.신입이었는데 사수, 팀장 없이 일함(타팀들은 있음)
나만 적응하고 동시기 입사자 힘들다고 다 퇴사함
3.다른 곳들 면접 봐보니 이게 정상이 아니란걸 깨닫게 됨
4.갑자기 딥빡
5.합격한 곳 생겨서 퇴사지름 (현회사 잘되고 있는 중소, 붙은 곳 대기업)
6.잡히면서 실장한테 관리방치된거 사과듣고 현회사 장점+붙은곳 부족한 점 얘기 들음
이게 나덬의 실수였어ㅠ어디냐고 계속 물어봐서 진짜 좋은 곳이면 보내준다는거야 저번에도 뫄뫄씨 그래서 보내준거라고 자기가 판단해주겠다고 한거에 설득됐어 내가개ㅂㅅ등신머저리멍청이였음
7.남겠다고 함
조건-일 잘하는 유사직군 타팀 선배랑 붙여줌
이직사유도 보고 배울 수 있는 팀장이 없다였어서 okㄱㅅㄱㅅ함
8.근데 선배 옆으로 자리 이동시켜달라 요청하니 실장이 소극적으로 나오다가 자리도 구린데 꼭 옮겨야겠냐고 개소리하다가 해줄테니까 앞으로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하라고 하는거
이거듣고 뚜껑 열려서 걍 퇴사 지르고 싶어짐.
안나간다고 땅땅하는데 2주정도 걸렸고 그사이에 면담, 티타임만 6번은 했음 이거때문에 못한 업무해야돼서 야근도 자주하고 일정 밀린 적도 없고 지금까지 열심히해서 지도 잡고싶은거면서 열심 ㅇㅈㄹ하니까 죽여버리고 싶은거야
그리고 퇴사얘기 나오기 전까진 면담도 안했었으면서 시달렸다고 생각하는거같아서 ㅈ같았음
그리고 열심 두글자에 내가 버튼 눌린것도 내가 이새끼한테 존나 쌓였구나 싶어서 앞으로 얼굴보고 계속 다닐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
번복 결정한건 실장새끼가 붙여준 유사직군 선배분이랑 대화한 두번때문이었고 이분도 그전엔 인사도 안하던 사이임
다시 번복하면 ㅁㅊㄴ될 거 같은데 그래도 지르고싶어
실장새끼가 다른데 면접보지말라고 중간에 잔소리도 몇번했는데 이것도 ㅈ같아
이런식으로 번복해도 앞으로 동종업계 일하는데 문제 없을까 걍 남겠다고 했으니 이익될 것만 보고 참고 남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