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큰 실수 했는데 나 바로 윗선에서 찾아서 다행히 내부에서 처리되고 마무리됐어 분명 윗윗레벨인 이 사람한테도 보고 들어갔는데 아무 언급을 안하는거야 일주일넘게ㅜㅜ 그래서 내가 직접 그때 그 일 죄송했다고 하니까 나보고 니가 여태껏 해낸게 얼만데 그런 실수 하나가 뭐가 대수라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수니까 신경쓰지말라구 하더라고 진짜 감동받았음 내가 열심히 일한거 인정하고 알고있구나 그리고 내가 그 실수로부터 배우고 나아질거란걸 믿고있구나 그게 느껴져서 좀 뿌듯했다..
나도 우리팀 멤버들한테 이런 리더가 되어주고싶은데 팀원들이 제대로 안따라오네 ㅎ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