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히키로 지내다가 취직돼서 첨으로 사무직 다니면서 잘 적응했었는데...
올해부터 상사가 바뀌면서 지옥같은 나날들을 보냈어 ㅠㅠ
처음엔 일도 배울겸 참고 참았는데 이제 더이상 배울 것도 없어.
정말 돌아버리겠는데, 나는 이전 회사 경험도 없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1년은 채워야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적을 수 있어 ㅠㅠ
주변 같은 업계 사람들도 첨엔 버티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도 반정도 돼.
딱 3개월만 힘내서 1년짜리 경력만 생기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글쓰면서 눈물 나는 거 참는 중이야 ㅠㅠㅋㅋㅋㅋㅋ
할 수 있다고 힘내라고 한마디만 적어주라... 흑흑 ㅠㅠ 직장인방 보면서 맨날 버텼는데 진짜 힘들다 ㅎㅎ ㅠㅠ
이미 친구들은 다 그만두라고 해서 연락도 못해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