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날별로 안좋아하시는건 알고있었고
별거 아닌걸로 유독 내가 하는거에 딴지를 걸긴 했어
어제 내가 퇴근 전에 다른 부서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거기서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오류 생겼는데
사용되는지 확인 부탁한다고 해서
내가 팀 사람들한테 오류있다고 하는데 사용되시냐
아마 안되면 오늘 퇴근시간에는 사용 불가할것같다더라 라고
내용전달했거든
다른팀원이 사용안된다고하고 나도 안돼서
그냥 그렇게 알고 난 퇴근했는데(그자리에 그상사도 있았어 )
퇴근길에 갑자기 전화로 너 아까 뭐가 안된다고 한거냐 물어봐서
내가 전달받은 내용은 아까 말씀드렸었다 했는데
아니 너가 뭐가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 그게 뭐냐 믈어서
아 저도 전달을 자세히 받은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하고 끊었어
근데 쉬고있는데 또 전화와서는 너가 이래서 이게 안된다고하지않았냐
아까 a사원이 그렇게 말하던데?하길래
그건 제가 말씀드린적이 없다 그 사원이 자기생각을 말한것같다
근데 무슨일 있으신거냐 했더니
아 나는 사용이 되길래. 아 알겠어 하고 끊더라고..?
아니 아까 내가 사용되냐 물어볼때 대답안하고 지꺼하더니
왜 퇴근하는 사람한테 사용되면 된다할것이지
굳이 나한테 전화로 지랄인건지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
심지어 내가 그내용 전달받았던 다른 팀원분이 누군지도 전달을 했는데
왜 나한테 지랄인걸까
안그래도 내일 출근해서 일해야하는데 그상사때문에 어제 퇴근하고 기분 버려서 오늘 꿈도 일하는꿈꾸고 짜증나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