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다가 5월부터 취업해서 다니고 있는데
다닐수록 아닌거 같아서 고민하다 글 써
직장은 집 근처라 걸어서 십분이고 9-6 근무시간이고
사무직인데 경리쪽으로 들어갔는데
자격증만있지 실무경험은 없고
위에 상사가 대부분 큰건 하시는거 같아!
그래도 다녀보니 업무가 진짜 없는 편이고...
하루 입출금 거래내역 정리나 입금 하거나 그런거 뿐인데
다니다 보니 직원들 급여가 밀리는걸 알게 됐어 으악
5일이 급여일인데...좀 직급 높은 분들은 길게는 두세달도
밀려있고.. 일반 사원들은 그나마 제때 주거나 늦으면 5일..늦게ㅜ 거의 2-3일 지나 주는듯
플러스... 사대보험이 무슨 천단위로 미납ㅋㅋ
이거뿐만 아니라 다른 공과금들도 미납 ..
돈이 있어도 안내고 돈 들어오면 사장이 가지급금으로 돈 가져감
문제 플러스 같이 일하는 상사분이 몰랐는데
5 월까지만 나오나봐 나한테 말씀 안하셔서
난 지난주 금요일에ㅜㅜ다른분 통해 어쩌다 듣게
됐어ㅜㅜㅜㅜ 급여작업등등 다 상사분이 하시는데...
난 언제 런해야할까요.. 이마 보름 넘게 다녔으니
한달은 채우고 런하는게 좋을지
6월5일 급여일인데... 그때 내 월급 내가 입금해야하는데
급여작업 배워서 내꺼 입금하고 런하고 싶은데
걍 상사분 그만두기 전에 그만둔다 말해야하는지ㅜ
어렵게 취업한건데ㅋㅋ 이런 상황이라 머리복잡ㅠㅜ
언제 그만두는게 제일 좋을까ㅜ
장기 백수였어서 한달 급여는 타서 생활비 메꾸고 싶어서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