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난할때(장마와서 비 물차고 그럴 때) 있어서
주문 극혐하며 치킨 하나 시켜도 쌍욕 퍼부을 정도로 아끼라면서
요즘 이직하고 헤매니 내가 하는거 이어서 한다고 하니깐 대기업 간부급 연봉 아니면 안정적인게 좋지않냐고 함(5000~6000도 적다고 하심..)
그러면서 사회복지사 꿀 같다고 하래 나중에 경력되면 월급도 오른다고 말이 안 통함
근데 진짜 참 울 엄마는 건물주까지 됐지만 평생 그렇게 살았긴함
남들 다 다녀온다는 해외여행 한번도 안 다녀오고 1500원 커피에 욕하고 어머니 이제 말기암이라 아프신데 뭘 그렇게까지하신지 모르겠어
이제는 제발 욕심이나 강요 좀 놓았으몀 좋겠는데 이게 엄마가 아프니 안타까운데 평생 엄마 의견만 강요당한 나도 미치겠음
나도 엄마 아프니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