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힘들어죽을거 같긴한데 집에서 회사까지 약 1시간 반정도 걸려
7호선만 1시간을 타고가는데(환승1번 더 있는건 제쳐두더라도) 아침에도 못앉아가고 퇴근때도 못앉아가는날이 수두룩해
하루에 3시간을 내내서서있고 치여서가고 계단 올랐다가 내렸다가 엄청 지친단 말야
안그래도 요즘에 허리 통증이 심하고 다리도 부어서 진통제도 먹고 그러는데 쉽지 않아
이제 반년정도 돼가는데 굳이 여기까지 다녀야 싶은 생각이 너무 들어 회사도 규모가 큰것도 아니고
복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점은 정시퇴근 정도...
너 늦기전에 가야하나 아니면 반년만 채우고 퇴직금 받고 환승 이직해야하나 고민돼
설상가상 의자 없앤다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