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분들이나 운동 모임 분들 등등
직장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자취하며 지내시는 분들이
집에 안 가는 주말이나 평일에 낀 공휴일에 심심하고 밥 먹을 사람 없으니까
밥 먹자고 연락하시는데
그 와이프가 보면 딱 이상해보이잖아
여러 사람 같이도 아니고 단 둘이 먹는건 좀 그래
내가 혼자인 거 아니까 불러내기 딱 좋아서 그러는거 같아
(이성적인건 아닌게 확실해)
거절하는것도 난감하고 번거로워
나 이제 그냥 남편 있는 사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