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정도 비상시 쓰는 마통. 연장하니까 이율이 엄청 올라서 해지하고 근처 다른 은행에 갔어. 다른 대출은 없었음.
재직증명서랑 23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가져갔는데 요즘은 2년치 소득 본대서 22년도는 다시 가져오겠다고 함.
관리비 자동이체 할 수 있냐? < 내가 내는거 아니라서 못한다 함.
신용카드 쓰느냐? < 그 은행카드 쓰는 중이다.
신용카드 결제 계좌 어디냐? < 그 은행이다.
급여계좌 어디냐? < 그 은행이다.
마통말고 원금+이자 상환하는거 하는게 어떠냐? <비상시 쓸거고 500만원 지금 당장 다 쓸거 아니라서 필요 없다.
창구 직원 왈. 소득이 작아서 어쩌구 <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이게 서류 뒤적거리면서 한두번 더 소득이 작다며 위에 것들 묻는거야.
기분이 확 나빠짐. 서류 돌려달라 여기서 안 만든다.
아무리 소득이 작아도 그렇지 그걸 왜 여러번 얘기하냐 기분 나쁘다 말했음.
뭐 창구에서 신청하는거랑 모바일로 신청하는거 중에 모바일쪽으로 진행하려 했다고, 주거래요건이 부족해서 물어본거라고 그러던데.
팀장 직함달고 참 불성실하게 응대해서 기분 나쁘더라.
아무리 소득이 작아도, 마통 금액이 작아도 그렇지.
전에 쓰던 은행에서 다시 신청했는데 인상 예정이율보다 낮게 나와서 최종 결과는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