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이고 공기업 인턴 3개월 말곤 경력이 없어
자격증은 컴활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재경관리사 토익 800이상 대기환경기사 이정도고
부모님이 이젠 눈치도 계속 주시고 올해 안에는 회계 쪽이나 사무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지금 좀 마음이 급함...ㅋㅋㅋㅋ
월요일에 면접을 봤는데 사실 갈 생각이 없어서 면접도 적극적으로 안했는데 내가 합격됐다고 연락이 와서 일단 가야하나 싶어
쌩신입이고 연봉은 2700 (3개월 수료기간 2500)
반도체 회사고 직원은 12명정도
내가 해야할 업무는 그냥 사무보조라고 했어..
근데 여자가 한명도 없어서 아마 많이 외로울거라 하심...
야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고 함
집이랑 한 40분 정도 걸리고 버스 환승없이 쭉 가는데 배차가 20분
역시 그냥 부모님 말처럼 그냥 가야하나 근데 가기가 싫음ㅋㅋ큐ㅠㅠㅠㅠ
너무 배부른 소리인가 첫취업인데 좀 고민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