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패디과2년제나왔지만 20대때 몇군데다녀본결과 적성안맞아서 다른길찾았었고 네일아트배워서 샵다녔지만 그것도 일이 영업직이라..안맞아서 에라이 걍 개인사업해야겠다하고 공장다님 근데 너무 몸이자주아프고 도저히 오래못다녀서 맨날 다니다말다하게되어 결국 관뒀음 그러다다시들어간게 악세사리디자이너였는데..이것도 회사를왠그지같은델가는바람에 텃새땜에..ㅎ
관두고 ㅎ..그러다 개인적으로큰일겪고나서 날살린게 그림이라 화가가되고싶었음..하지만 모두다알다시피 왠만큼 투자하고 꾸준히 전시하고 뜨지않는이상 돈벌기어려운 직업임 내가돈이많았으면 3년투자해서 했을텐데 돈도없으니..돈버는직업이 필요함..
그게미술학원이면 오죽좋겠냐만은..
근데 이건 비전공인데다가 입시미술을안배웠으니 당연 미술학원강사는못함..
너무 막막한현실에 차분히생각해봤을떄 그래그럼두번째로좋아하는 동물관련일을하자 생각해서 수의테크와 애견미용배우는국비학원을 다니게됨
근데..애견미용도 돈드는게 장난이아님..
국비로 배우는데 가위다뭐다 산다고 첫달에 70만언은썼고 매달 1~20씩쓰게됨;
그리고 젤문제가 이걸3급을딴다고 바로미용사되는거아님
펫미용이라고 또 한달에 6~70하는 학원을 6개월은다녀야함
그리고나서 바로미용사X 견습생해야함..월급 50~100만언이래..
견습기간은 개인능력에따른거라 얼마나할수있을지도모름;
이렇게되다보니 그돈과시간 내미술에쓰고싶음..;
머리가아프다..수의테큰는 동물병원가는건데 멀티못하는 내가 전화공포증있는내가 잘할수있을까 또 걱정이고ㅎ...
에혀...걍 돈걱정없이 그림만그리고 전시하고 살고싶음..ㅠ
근데 그렇게못사니까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