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성심당의 도시에 사는 30대 엄마집에 얹혀사는 직장인이야
생각없이 또 떨어지겠지 싶어서 넣은 청약이 신청미달로 덜컥 당첨됐다
위치는 본가랑 멀지 않고, 예전에 살던 동네고 어디든 다니기 좋은 곳이라 맘에 드는데
내가 불안한건 이 집을 영끌대출해서 살만큼의 가치가 있는지가...
미분양인것도 걸리고 단지도 작고 일단 평수가 작아 59m2라 나중에 팔리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
나는 투자에는 딱히 생각없고 독립해서 내가 살 생각이거든
실거주에는 괜찮다는데 대출을 4억씩이나 받아야 되는게 무서워서 고민이다.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