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데
아침부터 상사한테 전화가 왔어
프린터기가 안된대
이렇게 해보셔라 저렇게 해보셔라
못 알아먹겠대
이래이래 해보셔라
나 할 줄 모른대
근데 목소리가 짜증이 겁나 난 목소리인거야
에이씨 에이씨1하면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된다고!!!!
이러는거야
계속 못 알아쳐먹어서
제가 갈게요 헀떠니 목소리 겁나 해맑아지면서
어!! 하더니 끊더라고
울 집하고 회사 안 멀어 차 끌고 10분이야
어차피 나가려던 길이고 일부러 들려서 몇 분 있어주면 돼
그래도 연차잖아...
왔더니 종이 잘못 집어넣어서 종이 걸린거야............
종이 빼주고 나왔어.........
울고 싶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