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적서 업무
업체가 월수금/화목이 짝임 ㅋㅋㅋㅋㅋ 대충 하루에 업체 5-7개쯤 되는데 종이 성적서는 날짜랑 수량/ 자체 ERP는 회사는 업체 홈페이지 들어가서 적당히 넣어주면 끝임 ㅋㅋㅋ 대신 함정이 있는데 샘플 나가는 데 있는걸 다 챙겨줘야 하고, 그 모든걸 점심 먹기 전에 끝내야 함... 그래야 기사님들이 시간 맞춰서 납품 가능함
2. 정기검사
업체마다 다름/ 옛날에 한 거 보고 하면 되는데 특정 업체는 엄청 까다로워서 신경 많이 써야함
3. 측정
3차원, 비접촉, 형상, 진원도 측정기 다 쓰는데 주 업무는 비접촉으로 한다.... 하다보면 늘어/ 도면 자주 보면 좋음
4. 수입검사
해외 지사에 나가는 부품이 있는데 전부 샘플링해서 봐줘야 함 왜냐면 지사에서 실측정 성적서를 요청함
회사에 들어오는 제품 매일매일 샘플링 외관 검사
5. 출하검사
성적서=출하검사....
6. 현장
아저씨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잘 도와줌........
7. 그 외 잡일
짬은 제일 많은데 하필 부서가 탈주가 많아서 나이가 젤 어려서 함
8. 페트롤??
제품 나눠서 보는데 치수/외관이 핵심
9. 타 부서와의 관계
솔직히 사장님한테 회의시간마다 까임 불량 못 줄이냐고....
생산,생산관리,구매랑 자주 싸운다
이거 싫어서 나간 사람 봤음
전반적으로 탈주가 많은 부서임......
(우리회사 기준)1년 채우고 대부분 나간다고 보면 된다. 안 나가는 인간들은 나이 먹은 아줌마 아저씨 밖에 없는...
젊은애들은 1-2년 안에 다 탈주했고 내가 3년차.........
부서 사람한테 욕 좀 먹고 함 써봤다. 내가 하는 일이 뭘까 싶어서. 한번 더 뭐라고 하면 나도 걍 탈주하려고 ㅋㅋㅋㅋ
탈주자들 소식 없는 걸로 봐선 잘 먹고 잘 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