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사를 앞두고 하는 말

절대 여행사 하지마.. 차라리 콜센터 직원을 하는게 나음 내가 콜센터 알바 오래 해봐서 아는데...
콜센터 직원은 콜만 받잖아? 여행사 op는 콜하면서 자기 업무(밑에 적어둠)도 해야함.
당연히 전화 하루에 거의 수십 수백콜 하는데 업무가 되겠음?
그러니 업무시간 종료(18시) 하고 매일 야근임

점심시간? 30분만에 먹고 들어와야됨 왜냐 교대로 쉬거든
1시간 법정휴식 ? 그런게 어딨음ㅋㅋㅋ
코로나 걸렸다? 그래도 나왔음

주말에도 나옴. 평일에 일을 소화를 못하니까
업무가 뭐냐면... cs 상품관리 경리 기획 디자인 다 본인이 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월급이라도 많이 주나?
신입 기준으로 세금다빼면 180~190임ㅋㅋ
야근수당? 주말근무? 수당 1도 없음 그냥 본인 업무가 많으니까 남는거야 어쩔수없이... 월-금 9-18은 그냥 콜센터고...
전화 끊으면 또 전화오고 끊으면 전화오고 이 지랄임 맨날맨날

안힘든 일이 어디있겠냐만은 요즘 여행사들 공고 엄청 올라오잖아
속지말라고 올리는거....ㅠㅠ

원수가 간다고 해도 뜯어말릴 직종임
코로나로 그냥 망했어야했는데
우리 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직판여행사들이 이럼

여행사에서 일 잘할수있다면 다른데 가면 더 잘할거임
난 못하겠으니 탈주하는거고
아무튼 절대 하지말라고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