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니까 후기카테에 씀
전에 나 대학시절에 친구 스토킹한 남자애가 있어서 죽기전에 내 손으로 잡겠다고 했거덩
참고로 나 여자..
무술 배운거 없음 그냥 오로지 깡임
근데 저번에 어떤 여학생이 자기를 꾸준히 스토킹 하는 스토커가 학원 앞까지 와서 나갈 수가 없다는거야
미친새끼 시발 시발 거리면서 내가 잡아오겠다고 하고 나갔어
나가서 남자분들 다 붙잡고 당근인척 물어보고 다니고
건물 관리소장님께도 같이 잡아달라고 부탁함
결국 잡았는데 바로 튀어서 ㅅㅂ....
개아까워
결국 경찰선생님들 오시고 같이 얘기해주고 학생 토닥토닥해주다 감
그 후로 울 애기한테 스토커가 찾아온 적 없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