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신과도 다니고 약도 먹는 중이었는데 가정사도 겹치면서 너무 힘든거야 와중에 부모님 상당한걸로 폭언을 하길래 진짜 힘들어서 괴롭히는 당사자랑 면담도 해보고 했는데 해결이 안되고 자꾸 자살 충동 생겨서 당장 뭐든 할 것 같아서... 그래서 전화를 했음
그사람이 다 나쁜거다 하면서 엄청 나를 위한 친구가 달래주는 것 처럼 얘기 잘 해줬었고 그날 죽지 않고 살아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
그때 노동청에도 전화해보고 노무사한테도 전화해보고 변호사 상담도 세군데나 받아 봤는데 직접적인 폭언(쌍욕수준) 아니면 어렵다고 하는거야 때렸다던가 하는 수준 아니면 고소고발은 좀 어렵다고.. 그래서 아마 더 죽고싶고 그랬던듯 아무도 날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정도는 버텨보라는 것 처럼 말들 해서...
지금도 그때 들은 말 떠올리면 눈물이 막 나거든? 근데 버텨냈어 지금은 우울증 약도 안먹고 아직 수면부족은 좀 있지만 그럭저럭 버티며 살고 있다.
정신적으로 몰린 사람이 마지막으로 잡는 동앗줄이라 그런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도움은 못주지만 그 전화한 순간에는 무조건적인 내 편이 되서 내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추스를 시간을 벌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
직장생활 많이 힘든거 알고 지금 나도 힘들지만 다같이 화이팅 해보자 ㅠㅠ...
전화는 네이버에 자살예방전화 쳐서 전화했어 근데 안받는 곳이 많은 것 같았어 아마 전화 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그사람이 다 나쁜거다 하면서 엄청 나를 위한 친구가 달래주는 것 처럼 얘기 잘 해줬었고 그날 죽지 않고 살아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
그때 노동청에도 전화해보고 노무사한테도 전화해보고 변호사 상담도 세군데나 받아 봤는데 직접적인 폭언(쌍욕수준) 아니면 어렵다고 하는거야 때렸다던가 하는 수준 아니면 고소고발은 좀 어렵다고.. 그래서 아마 더 죽고싶고 그랬던듯 아무도 날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정도는 버텨보라는 것 처럼 말들 해서...
지금도 그때 들은 말 떠올리면 눈물이 막 나거든? 근데 버텨냈어 지금은 우울증 약도 안먹고 아직 수면부족은 좀 있지만 그럭저럭 버티며 살고 있다.
정신적으로 몰린 사람이 마지막으로 잡는 동앗줄이라 그런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도움은 못주지만 그 전화한 순간에는 무조건적인 내 편이 되서 내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추스를 시간을 벌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
직장생활 많이 힘든거 알고 지금 나도 힘들지만 다같이 화이팅 해보자 ㅠㅠ...
전화는 네이버에 자살예방전화 쳐서 전화했어 근데 안받는 곳이 많은 것 같았어 아마 전화 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