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새로 뽑았는데 첫날부터 아무연락없이 지각하더니
죄송하다는 말도 안함 처음보는데 화내고 싶지도않아서
출퇴근 시간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이걸로 더이상 말나오게 하지말아주세요 했는데 이틀뒤에 또 지각 하더라고?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인사도 죄송하다는 말도 정말 단 하나도 안함..
첫날부터 자기 폰 충전기에 꽂아놨길래 그거 윗분 개인 폰충전기고 업무때문에 수시로 충전해야하니까 상사 개인 폰 충전기 사용하지 말라고 미리 당부 했는데 떡하니 사용하는건 뭔 심보임? 상사님이 황당해하셔서 나한테 이게 뭐야? 하는데 이마짚이 절로 되더라
새로 일배우려는 의지도 없어서 그냥 자르려는데 계속 기침을 하는거임 ㅋㄹㄴ 아냐? 하니까 자기는 절대 아니래 계속 아니래
자르는 마당에 걍 냅두자 하다가 너무 찜찜해서 회사에 구비되어있는 자가키트했더니 바로 양성뜨더라 그제서야 사실은.. 친구가 어제 확진 받았는데 제가 친구랑 같이있었거든요.. 래 애초에 그럼 말하고 출근은 하지 말았어야지 자기도 알고 있었던거임 ㅋㄹㄴ인거 어쩐지 소독냄새 진동하도록 소독하고 내가 좀 쉬라고 의자내주니까 내옆에 절대 안오더라고 ㅋㅋㅋ 이것도 나름 배려라고 생각해야하나 진짜 나이도 이십대중반인데 어휴 3일만에 자르길 잘했다 생각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