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도 야간 근무 6개월 하면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쿠팡 측의 안내를 받고
내가 6개월을 다닌 것을 깨달아서... 후기를 써본다...
나는 신선센터에 다니고 있고 여긴 다들 알겠지만 식품 쪽
집 근처에 셔틀 다니는 센터를 찾다 보니 여기로 다니게 됐는데
물류 쪽은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여기로 가기 잘했다고 생각...
처음에는 토요일 위주로만 나가다가
토요일 근무 신청한다고 늘 되는 것도 아니고
월 7회까지는 고용보험만 공제해서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 9시-오전 6시 근무
토요일 저녁 5시-오전 2시 or 저녁 9시-오전 6시
이것도 정 안되면
평일에 퇴근하고 저녁 9시-오전 2시하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고
월 7회 최대한 하려고 하는 편이라 좀 무리할 때도 있는데
6개월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인 것을 보면 적응이 되기는 한듯...
일당이 바로 입금되는 거랑 사람들이랑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 없어서 좋고
내가 일할 수 있는 날 골라서 신청하는 형식인 것도 여러모로 편해
물론 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신기한 경험은 내가 쿠팡 주문한 거 내가 포장한 적 있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