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민센터, 구청에서 일할 때는
선관위 놈들은 왜 우리한테 일 다 시키지? 라는 생각 엄청 많이 했어
공보물 작업도 토할 것 같고, 간사든 서기든 책임이 막중하고.
그게 싫어서 경력채용으로 선관위 갔는데
지금 진짜 자살하고 싶다
일이 미친듯이 쌓여
어제도 밤 12시에 퇴근함
선거 한달 전부터는 법적으로 주말 포함 매일 밤 10시까지 근무해야된다는데
그게 사람 할 짓인가 싶다
인원이 적으니까 (위원회당 7명~9명만 공무원, 5명은 사무보조)
각자 할 일도 너무 많고 바빠서
대화도 일절 없음
이건 뭐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암튼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옮겼는지 후회 중이야
선거만 끝나면 봄날이 오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주위에서 말려도
지금 당장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그 말이 귀에 안 들려
결론은 지방직도 힘들고 국가직도 좆같다.....
하루하루 출근하는 게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야
선관위 놈들은 왜 우리한테 일 다 시키지? 라는 생각 엄청 많이 했어
공보물 작업도 토할 것 같고, 간사든 서기든 책임이 막중하고.
그게 싫어서 경력채용으로 선관위 갔는데
지금 진짜 자살하고 싶다
일이 미친듯이 쌓여
어제도 밤 12시에 퇴근함
선거 한달 전부터는 법적으로 주말 포함 매일 밤 10시까지 근무해야된다는데
그게 사람 할 짓인가 싶다
인원이 적으니까 (위원회당 7명~9명만 공무원, 5명은 사무보조)
각자 할 일도 너무 많고 바빠서
대화도 일절 없음
이건 뭐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암튼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옮겼는지 후회 중이야
선거만 끝나면 봄날이 오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주위에서 말려도
지금 당장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그 말이 귀에 안 들려
결론은 지방직도 힘들고 국가직도 좆같다.....
하루하루 출근하는 게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