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읽어보면 나 정말 열심히 이직준비해서 겨우 탈출했는데
스타트업이여서 좀 더 기회가 있을줄 알고 언능 점프해서 이직했어
근데 입사 당일날 나의 사수인줄 알았던 사람 일주일 후에 퇴사
나와 같은 부서 아이도 나보다 한달 먼저 입사했을뿐 나와 업무에 대해 모르는 레벨 비슷
대표와 이사의 나이가 어린게 문제는 아니지만
스타트업이다보니 가이드라인은 잡고 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업무 관련 제안하면
다 자기네들 입맛에 따라 선택
형평성조차도 자기네 입맛에 따라서 선택
나는 인.사.팀인데도 불구하고 인.사.팀으로서 해야하는 업무는 결국 저 둘과 함께 회사를 설립한
초기 멤버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따르는 구조
법인정리는 왜 또 이리도 복잡한지 ㅋㅋㅋ
회사가 하나인줄 알았더니들어와보니 대표 이사 각자 법인이 몇개씩 있어서 그거 다 관리하고ㅎㅎㅎ
난 3개월만에 떠난다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 때 떠나야지
스타트업이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여긴 아니다 도망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