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직사이트에 적힌 사무실이 사무실이 아니라 본인 거주 아파트
2. 카페에서 면대면으로 만났는데 갑자기 시끄럽다고 이동하기를 권유(여기서 너무 쎄하고 무서웠음)
3. 극구 사양하고 카페 입구에서 업무에 대해 얘기 나눔
4. 사무실 없음에 확신
5. 같이 온 직원이 누가봐도 일수꾼(일수가방과 슬리퍼의...환상의 콜라보)
6. 내가 본 대표복장 중 누구보다 아치st였음
7. 본인이 구해놓은 집에서 근무하고 본인PC로 일하라고 함...굳이
2에서 같이 갔음 어찌됐을지 너무 무섭다 철없고 뭐 모르는 퓨어20대였으면 낚이기 딱좋았음...
쎄한 느낌은 조상이 전해주는 텔레파시라던데 조상님 샤라웃 말고 할건 없다
다들 본인의 쎄한 느낌을 믿으세요 구직 이직 모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