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제조업체 무역사무 vs 포워딩(?) 후기?
3,165 13
2021.09.06 20:44
3,165 13

안녕 덬들아


나는 제조업체 무역사무쪽 일 하다가 포워딩 수입부로 옮겨서 일하고있는데

음... 내가 하는 일이 포워딩쪽에서 더 좁은 분야인 콘솔사야

lcl 70퍼센트 fcl 20퍼센트 bulk 10퍼센트 맡아서 핸들링하고있고


전에 다녔던 회사는 평범한 제조회사 무역사무 일인데

기업규모는 200명에서 300명 안팎의 나름 강소기업(?)이었어


먼가 직방에 포딩덬도 무역사무덬도 많은거 같아서 

나 나름대로 장단점(+급여)를 정리해봤어


참고가 되길 바라!


1) 제조업체 무역사무


장점 :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가 쌓임. 만약 그 회사가 신용장, T/T 등 다양한 결제조건을 이용하고 있다면 경력 쌓이기 최적의 조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업체 규모가 다양함

        

단점 : 잡무 많음... 생산라인이랑 연계되어있는 점이 많아서 가끔씩 무역사무가 이런 일도 한다고?? 하고 현타올 때가 있음

대표적인 예시) 생산 바코드 생성 등

아이템 바이 아이템이라 타 회사 다른 아이템 잡으면 처음부터 다시 빽해서 공부해야댐




2) 포딩(콘솔사)


장점 :

수입부/ 세관 9 to 6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일만 빨리 마치면 칼퇴 쌉가능, 

엘비스 등 시스템이 갖춰진 경우가 많아 타 회사 이직 시 응용이 가능한 바운더리가 넓다고 함(선배 피셜)



단점 : 수입부 / 시간싸움 세관 9to 6따라 움직이고 선사 마감날까지 맞춰야되서 시간에 피말림

입항하고 반출되는거까지 헨들링하기 때문에 업무 바운더리가 넓음

사수 말로는 가끔 추석같은 명절날 마감때문에 끌려와서 일한 적도 있다함

업무 특성 상 소규모 기업이 많은 듯?


 




나는 포딩이 좀 더 내 일에 맞았어

제조업체 무역사무는 생산라인에 따라 맞춰 흐르기 때문에 제조부랑 회계팀이랑 연계해서 일하는게 많구

콘솔은 업무 바운더리가 넓고 시간싸움이지만 내 일만 잘하면 되서...


그리고 사바사 회바회지만 전회사였던 제조업체는 극남초사회라서 군대식 문화가 자리잡혔고 지금있는 곳은 외국계라서 분위기는 좀 더 자유롭다...!


결론은 둘다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제조업체 갈 꺼면 규모가 크고 시스템이 잘 잡힌 곳으로 가라고 말하구 싶고

포워딩할꺼면 외국계!! 외국계로 가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48 08.21 25,67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3,2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8,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재테크 📢📢 주식관련 주제는 주식방에서 📣📣 21.01.31 111,761
공지 스퀘어/알림 🤬😡👹👺직방 슬로건🤬😡👹👺 60 20.07.30 158,2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984 후기 공기업 취준 후기 10 08.21 809
983 후기 로지텍 mk295 08.19 117
982 후기 일주일된 신입인데 내가 일을 너무 못하는 거 같아 ㅠㅠ 7 08.07 559
981 후기 신규9일차 공무원 혼자서 민원대 업무 본 후기 13 07.25 1,229
980 후기 좆소 2개월 하고 짤린 후기 8 07.24 1,629
979 후기 부의금 보내주신 분들에게 답례문자 다돌려야되지? 07.20 266
978 후기 근태 이슈로 권고사직 했당 7 07.19 1,120
977 후기 인서울 4년제 야간대 다닌 후기 10 07.07 1,505
976 후기 회사 의자 등받이 쿠션 추천해주라ㅜㅜ 06.27 424
975 후기 엄마가 주택 대출을 내 명의로 옮기자는데 5 06.20 882
974 후기 초등학교 어디나왔냐까지 물어본 면접 본적 있냐? 2 06.11 632
973 후기 간만에 연차인데 윗집에서 축구하나봄 05.30 523
972 후기 3년만에 들은 면접 후기 6 05.28 1,238
971 후기 삼쩜삼 탈퇴했는데 계속 알림 오는 덬들 확인하자 6 05.24 1,033
970 후기 내가 퇴사하고 싶은 이유. 봐줄래? 5 05.20 1,201
969 후기 사람 관두는데 새로 안뽑고 나보고 하래 7 05.16 1,474
968 후기 암보험 견적 잠깐 봐 줄 수있을까?? 4 05.13 1,084
967 후기 전직장 썰 3 05.11 1,385
966 후기 나름 주거래 은행으로 마통 신청하러 갔다가 생긴 일 8 05.10 1,812
965 후기 직장때려치고 사업하는 후기 9 05.09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