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할 친구가 고3때 반장이더라.. 고2때 심하게 당했고 고3에는 혼자다니는거 적응했어서 막 심하게 억울한건 없었거든 애는 활발하고 진짜 인싸타입에 아버지도 어디 사장인걸로 아는데 얘 친구가 날 고2때 심하게 앞담을 깠었어... 근데 거기서 보니까 진짜 당황했어.. 얘는 딱히 앞에서는 잘못한건 없는데 그냥 은따였던 내 시절 분위기를 다 알고 가끔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티도 냈어서... 글타고 얘를 싫어하지는 않음ㅠㅠ 방관하는 애들을 다 미워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반장이라서 챙겨준적도 있었고
근데 고딩때 왕따였던? 거의 찐따지.. 은따고... 그게 책잡힌 기분... 대학와서는 멀쩡히 친구사귀고 동아리 사람도 보고 그러긴 하는데 한켠으로는 알바하면서 마냥 편하게 대하긴 어려울것 같은거야ㅠㅠㅠ 그냥 오랜만에 봐서 반갑단 식으로 얼굴인사하고 조건이 괜찮아서 나오겠다고는 했는데 마음 한켠이 너무 무겁다ㅠㅠㅠㅠㅠ 프차알바인데 첨해봐서 얘한테 배워야할것 같거든.. 존심이 상하거나 그런 문제는 아닌데 같이 오래 접해야한다는게.. 내가 과연 내적 데미지를 덜받을 수 있을지 덜 눈치볼수있을지가 걱정ㅋㅋㅋㅠㅠ 관계는 무난해 그냥,, 같은 고 같은 대 간 애구 동네가 좁아서 년에 한번씩은 마주쳐서 그냥 무난히 대화나누곤 했는데...
왕따 당한게 내잘못은 아니긴한데 솔직히 나 고딩때 왕따당했어 이러면 사회성이 없었던애처럼 보일까봐.. 나 가고 사장한테 뭐라했을지도 계속 신경쓰이고ㅠㅠㅠ 대학와서는 이런 뒷담까일거 예상하더라도 나한테 안들리니까 어쩔수없다고 무시했는데 다시 고딩때 남눈치 존나 보고 귓속말하는 애 신경쓰던 시절로 돌아간것같아 ,, 물론 일케 글써봤자 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니 닥쳐봐야 알겠지만ㅜ 어디에도 말못해서 그냥 써봤어..
근데 고딩때 왕따였던? 거의 찐따지.. 은따고... 그게 책잡힌 기분... 대학와서는 멀쩡히 친구사귀고 동아리 사람도 보고 그러긴 하는데 한켠으로는 알바하면서 마냥 편하게 대하긴 어려울것 같은거야ㅠㅠㅠ 그냥 오랜만에 봐서 반갑단 식으로 얼굴인사하고 조건이 괜찮아서 나오겠다고는 했는데 마음 한켠이 너무 무겁다ㅠㅠㅠㅠㅠ 프차알바인데 첨해봐서 얘한테 배워야할것 같거든.. 존심이 상하거나 그런 문제는 아닌데 같이 오래 접해야한다는게.. 내가 과연 내적 데미지를 덜받을 수 있을지 덜 눈치볼수있을지가 걱정ㅋㅋㅋㅠㅠ 관계는 무난해 그냥,, 같은 고 같은 대 간 애구 동네가 좁아서 년에 한번씩은 마주쳐서 그냥 무난히 대화나누곤 했는데...
왕따 당한게 내잘못은 아니긴한데 솔직히 나 고딩때 왕따당했어 이러면 사회성이 없었던애처럼 보일까봐.. 나 가고 사장한테 뭐라했을지도 계속 신경쓰이고ㅠㅠㅠ 대학와서는 이런 뒷담까일거 예상하더라도 나한테 안들리니까 어쩔수없다고 무시했는데 다시 고딩때 남눈치 존나 보고 귓속말하는 애 신경쓰던 시절로 돌아간것같아 ,, 물론 일케 글써봤자 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니 닥쳐봐야 알겠지만ㅜ 어디에도 말못해서 그냥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