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라 지금까지 3번 나가봤는데
업무가 너무 많고 빨라서 내가 겨우겨우 따라갔고
업무 외 청소 등 잡일 하다 곱게 자랐죠? 소리나 듣고
그 와중에 평일직원이 잠깐 들렸다가 내 욕 해서 욕이나 먹고
욕 먹은 날부터 불면증 시달리다가
오늘은 알바가서 허둥지둥대는 악몽까지 꿨는데
그만 둬야 하나?
한 달 전에는 말해야 한다는데 지금 말해서 8월 말에 그만 둔다 그러면
또 그 시간안에 적응되어서 할만 해지면 내 손해니까 고민...
엄마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는데 다음달까지 해보고
그래도 적응 안되는거면 거긴 진짜 아닌거다 하자는데
다들 신입땐 적응하고 일 배우고 출근하는거 걱정되어서 악몽도 꾸고 불면증도 오고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