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어어 하다 붙은 회사라 당연히 첫 직장에 첫 연봉 협상인데😂 아직 말투도 대학생에서 잘 못벗어 나서 어버버 대는 진짜 무능력자임 ㅠㅠㅠ 진짜 운좋게 합격했다 생각..
일단 실무 담당자님이 나보고 얼마나 원하냐고 물어보셔서 대략 면접전에 같은 회사 먼저 취직한 선배한테 들은거 기반으로 말했거든 문제는 선배는 얼마 언급하면 너무 적다해만 알려준거라 (아무래도 얼마라고 해 라하기에는 선배도 좀 그랬겠지) 그 지역 집세랑 생활비나 돈모으는거 대략적으로 생각해서 질렀는데 지르고도 스펙도 별로인 애가 저렇게 지르면 무슨 자신감인가 ㅋㅋㅋㅋㅋ 이럴까봐 덜덜 떨었는데 예상 외로 지른거 ok 하시고 다른 복지비용 + 해주셨더라고... 문과 신입 세후 270이면.. 잘한거지..? 혹시 내가 터무니 없는거 부른건데 회사가 걍 급하니까 ok 한건가..? 아니면 반전으로 걍 생각보다 너무 낮게 불러서 ㅋ 뭘 모르네 하고 응 그래^^ 한걸까?(근데 이건 아닐거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