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인턴 마지막 날인데

사고친 내용이
여기가 연구기관인데 외부위원에게
보고서 평가를 의뢰하고 수당을 지급하는거야..
보고서 분류하고 우편발송하는게 나덬몫..

근데 2사람께 엇갈려가서 각자 다른 보고서를
검토하고 평가한게 회신왔어...
진짜 담당선생님한테 나는 계속 죄송해하고
선생님은 웃으면서 수습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하시는데

오늘 하루종일 좌불안석이고 내자신의 능력에
의문이랑 현타가 오더라..
평소엔 꼼꼼한데 가끔 이런 어이없는데서 자잘한 실수가
있고 그걸 발견하고 고치는데 이건 고칠 수가 없네 이미..

이런 덬들 중 고친 덬있어..? 내일 마지막 날인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애써 웃으시던 선생님께 너무 죄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