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대면 다 아는 그 기업... 붙고나서 들어갈땐 행복감과 주변의 축하에 쌓여있었는데... 지금은 한탄만 나옴...
말이 세계 1위지 실제 하는짓은 80년대 90년대 공장꼬라지다...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임원
멀쩡히 일하는 직원 잡고 시월드짓 하는게 목적인 혁신팀
사람을 뽑을 생각이 있는지부터 궁금한 인사팀
공장 자랑할때는 이게 인천공항끕이니 축구장 열몇개가 들어가니 하지만
실제로 그안에서 일하라고 넣어주는 인원은 다섯명 꼴랑
결과 52시간제가 1주 152시간제를 말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의 업무량은 기본인데
그렇게 힘들지만 회사가 인사고과할때 알아주는건 서류작업이나 하시는 분들이고
우린 주말 2일 연달아 쉬어보는걸 가뭄에 단비처럼 여기는 노예상태임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은 일만 하기도 바쁜데 옆에서 무슨 지수를 확인해라 어떤 서류를 확인해라
1시간으로 끝날 작업을 하려면 서류를 2시간 써야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하면서
거기에 무슨 '에너지 절약을 하자''작업시간을 줄이자' 이런 말도 안 되는 목표를 걸어두고 지키라고 강요함
무슨 1년마다 무조건 총 작업시간이 10%씩 줄어들고 에너지 소모가 10% 감소하는 공장을 만들고 싶나본데
10년만 더 하면 세계최초 무에너지 공장, 마이크로초단위 업무도 가능할듯함
보고를 위한 보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이런걸 개선하려고 목소리를 올리면 무시하고
어쩌다 좀 높은급이 보면 그걸 해결하겠다고 추가로 쓸데없는 무슨 조사하겠다, 조사로 업무만 늘려주고 해결은 안 하는 식으로 처리
사정 알만한 소수의 임원진들조차 재계약 하려면 눈에 보이는 지표, 자료를 남겨야 하니까 어쩌다 업무구조 바꾸겠다 해도 다시 롤백
차라리 딴직장가면 행복하게 다닐 수 있지 싶은데 거기도 거기대로 업무방식 있을거 생각하면 걍 직종자체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오늘 퇴근하는데 짜증나서 그냥막 적은거라 글이 두서없는데 이해해주고
지금은 그냥 어쩌다 이런 회사가 만들어졌을까만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다니고 있음....
말이 세계 1위지 실제 하는짓은 80년대 90년대 공장꼬라지다...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대부분의 임원
멀쩡히 일하는 직원 잡고 시월드짓 하는게 목적인 혁신팀
사람을 뽑을 생각이 있는지부터 궁금한 인사팀
공장 자랑할때는 이게 인천공항끕이니 축구장 열몇개가 들어가니 하지만
실제로 그안에서 일하라고 넣어주는 인원은 다섯명 꼴랑
결과 52시간제가 1주 152시간제를 말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의 업무량은 기본인데
그렇게 힘들지만 회사가 인사고과할때 알아주는건 서류작업이나 하시는 분들이고
우린 주말 2일 연달아 쉬어보는걸 가뭄에 단비처럼 여기는 노예상태임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은 일만 하기도 바쁜데 옆에서 무슨 지수를 확인해라 어떤 서류를 확인해라
1시간으로 끝날 작업을 하려면 서류를 2시간 써야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하면서
거기에 무슨 '에너지 절약을 하자''작업시간을 줄이자' 이런 말도 안 되는 목표를 걸어두고 지키라고 강요함
무슨 1년마다 무조건 총 작업시간이 10%씩 줄어들고 에너지 소모가 10% 감소하는 공장을 만들고 싶나본데
10년만 더 하면 세계최초 무에너지 공장, 마이크로초단위 업무도 가능할듯함
보고를 위한 보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이런걸 개선하려고 목소리를 올리면 무시하고
어쩌다 좀 높은급이 보면 그걸 해결하겠다고 추가로 쓸데없는 무슨 조사하겠다, 조사로 업무만 늘려주고 해결은 안 하는 식으로 처리
사정 알만한 소수의 임원진들조차 재계약 하려면 눈에 보이는 지표, 자료를 남겨야 하니까 어쩌다 업무구조 바꾸겠다 해도 다시 롤백
차라리 딴직장가면 행복하게 다닐 수 있지 싶은데 거기도 거기대로 업무방식 있을거 생각하면 걍 직종자체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오늘 퇴근하는데 짜증나서 그냥막 적은거라 글이 두서없는데 이해해주고
지금은 그냥 어쩌다 이런 회사가 만들어졌을까만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다니고 있음....